사진과 함께하는 목공이야기

소노클린으로 만든 육각트레이입니다.

네가잠든사이 2017. 10. 17. 08:30

명절도 끝났겠다, 이수 돌도 잘 마쳤겠다. 이제 일상입니다~

안녕하셨는지요? ^ ^;;

지난번에 육각트레이를 게시한바있어서 사진은 생략합니다.

먼저 완성 샷입니다.^ ^

하나 더 있습니다~!

네,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. 서로 상하 반전된 테두리입니다.

 

위에껀 아내꺼, 아래껀 제꺼입니다. ^ ^; 전면으로봤을때 걸리는게 없이 평평하게 하는게 좋겠다고해서 적극 반영했습죠. ^ ^;;

 

노 타킹~ 타이트 본드로만 접착했습니다.

저번에 식탁 만들고 남은 소노클린 집성판으로 테두리를 만들었습니다.

합판도 아니고, 집성도 아니고, 제재목입니다.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. ^ ^;; 너무 좋은 세상~

아름답습니다. 은은한 보라빛이라뇨~~ 몇차례걸친 샌딩후 모습입니다. 유분기가있어서 더 고급스러운것 같아요.

 

집에 가져와서 식탁위에 놓았습니다~ 반듯한게 아주 이쁘요~ ^ ^&

소노클린으로 만든 육각트레이입니다. 컵을 올려놓으니 크기가 짐작이 가시죠?

역시 원목의 꽃은 제재목인듯 합니다. 집성도 좋은데 제재목은 완전 신세계네요.. 호우~

 

아내전용,..ㅡㅡV 이지요, 아마 오래오래 사용할 것 같네요.

선물용으로도 괜찮을것 같은데, 좋겠죠?

아직 소노클린 제재목이 남았습니다. 다른 걸로 또 찾아 뵐께요~~ ^ ^

행복하십쇼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