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중한 일상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~~
네가잠든사이
2020. 1. 25. 09:30
안녕하세요~ 오랜만에 인사올리네요. ^ ^;;
그 동안 별 일이 참 많았습니다.
실업기간이 생각보다 꽤 길었습니다. 아내가 그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만, 전 그 시간이 참 소중했고요
좀 짧았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습니다. 아핫;;
그리고, 다시 취업을 했습니다. 지금 열심히 다니고 있고요, 몇 달 안됐어요;;;
또.. 아내와 소원해졌다, 좋아졌다를 반복하고요. 이건 뭐 일상이지만요.. 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? ^ ^;;
최근엔 몸을 가눌 수 없는 슬픈일도 있었습니다.. 지금도 그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.
앞으로도 그럴테고.. 아마도 제 생이 다 하는 순간까지 그럴 것 같습니다.
그 동안 못한 안부를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. ^ ^
더 이상.. 제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.
그렇지만, 지금 하는일이 제작과도 연관이 있는 일이고, 다만 현장에서 좀 거리가 생겼다는 것 뿐입니다.
저는 여전히 스케치업과 랜더링을 하고있고요, 좋은 디자인의 제품을 보면 마음이 두근두근 하거든요.
설이네요. 다들 그리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테지요.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
건강하시고요, 원하는바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. 항상 응원합니다. 저도 응원해주세요. ^ ^
앞으론 자주 등장하겠습니다. ^ ^ 편한 밤 되시고요~
딸아이가 많이 컸습니다. ^ ^;;;
우리 이수는 너무 건강하고요, 장난꾸러기에, 고집도 엄청나지만. 사랑스럽고, 착하답니다.